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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6일 수요일

[프리뷰] hTc Flyer 무엇을 위한 타블렛인가에 관한 고민에 답한다

0. hTc Flyer 기대와 실망



hTc Flyer

  지난 CES2011에서 별다른 제품을 보여주질 않아 마니아들을 실망하게 한 hTc는 이번 MWC 2011에서 신제품 스마트폰과 함께 새로운 타블렛을 선보였다[1][2]. 그 동안 Scribe로 알려진 hTc의 타블렛이 드디어 선을 보인 것. Flyer의 성능은 다음과 같다.


2011년 1월 16일 일요일

동영상으로 보는 안드로이드 3.0 허니컴(Honeycomb)의 특징

1. 타블렛의 역사

  그 동안 안드로이드 2.x 버전은 모바일폰을 위한 운영체제라고 하며 아이패드와의 전면전을 피해온 구글이 드디어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CES 2011이 열리기 전부터 타블렛을 위한 운영체제로써 안드로이드 3.0 벌꿀(Honeycomb)을 강조하는 공격적인 광고를 했었지요.



기록의 역사를 보여주는 이 광고는 다소 지루한 역사이야기를 하다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는 순간부터 덕후(Geek)들의 눈을 크게 뜨게 만들지요.

1.1 GridPad


  1989년에 나온 이름조차 생소한 GridPad. 위키피디아에서도 한줄로만 설명된 비운의 전자펜 입력장치입니다[1]. 20MB의 협소한 저장공간과 실제 기록은 12개 정도 밖에 못하는 - 아날로그 기록장치에 비하면 한심한 수준의 비싸고 무겁기만한 기계였지요. 그러나, 지금의 타블렛PC나 아이패드의 원형을 제시한 점은 높게 사줄만 하지 않을까요 후후.

1.2 iPad


  그리고 나타나는 강적 아이패드. 커다란 아이폰, 그러나 커다란 아이폰에 불과하다고 비아냥 거립니다. 그러나, 아이패드야 말로 터치기반의 고해상도 판형 기록장치 - 타블렛의 보편적인 경험을 제공한 일등 공신이지요. 물론 아이패드가 제시하는 타블렛이 정답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아이패드 만큼은 되어야 한다는 가이드를 제시한 면은 있지요. 더군다나, 아직 출시되지 않은 허니컴과 핸드폰 OS에 불과한 안드로이드2.x로 나온 다른 타블렛에 비하여 타블렛 전용으로 출시된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넷북과는 구분되는 타블렛의 용도는 소비넷의 찰리님께서 좋은 경험담을 써주셨습니다[2][3][4].

1.3 Galaxy Tab
  해외 시장에서 떨이로 판매하며 선전하고 있는 또 하나의 가축가족 샘숭의 갤럭시 탭. 내수시장 일반 소비자들은 아주 호구로 보는 샘숭은 언급도 하기 싫지만, 광고에 나왔으니 몇마디 붙이자면. 안드로이드 OS는 2.x 버전까지는 핸드폰을 위한 OS입니다. 때문에 몇가지 타블렛이 나오긴 했으나, 전화걸기 어플리케이션이 필수로 내장되어 있는가 하면, 갤럭시탭같은 경우 처음부터 타블렛PC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형식승인을 받았습니다. 갤럭시탭이 전화가 된다고 해서 이상할게 없죠. 갤럭시탭은 7인치 타블렛 모양을 하고 있는 스마트폰이니까. 아이패드가 커다란 아이폰이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다양한 서드파티 타블렛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있는 반면 갤럭시탭에서 타블렛전용이라 할만한 것들은 전무합니다. 몇가지 내장된 전용 소프트웨어가 있지만, 아이패드로 높아질 만큼 높아진 타블렛에 대한 사용자의 경험을 만족시키기엔 역부족이지요[5].

1.4 Android based Tablet
  마지막으로 베일에 쌓인 모토로라의 새로운 타블렛은 꿀벌이 보여주는 허니컴으로 진정한 타블렛을 보여줄 수 있다는 암시를 남기며 광고는 끝납니다. CES2011을 기다리라고 하며 말이죠[6]. 도대체 허니컴이 무슨 무안단물 마냥, 아무런 콘텐츠도 내용도 없는 안드로이드 타블렛에서 먼저 등장한 다른 타블렛을 넘어선 "진정한 타블렛"이 될 수 있는지. 모토로라와 구글의 허세가 얼마나 대단한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1년 1월 5일 수요일

안드로이드 앱 리뷰 - Music PlayerPro

0. 소개

"Music Player" 검색결과
  좋은 음악 플레이어를 찾는 것은 100퍼센트의 여자아이를 찾는 일 만큼이나 어렵다.

1. 음악을
2. 듣는다

  겨우 2가지 역할 - 음악을 선택하여 듣는 기본에 충실하면 되지만, 말을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고. 손톱만한 흑백 액정으로 보던 MP3 플레이어와 달리, 커다란 화면을 달고 나온 스마트폰에서 음악을 들으면 욕심이 생기는게 이만저만이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앨범의 앨범아트도 큼직하게 나왔으면 좋겠고, 이것 저것 골라듣기 귀찮을 때는 알아서 음악 좀 골라줬으면 하고, 매일 듣던 노래도 살짝 세팅을 바꿔 다른 느낌으로 듣고 싶을 때가 있다.

  처음에, 선악과를 따먹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을. 이미 다양한 기능이 제공하는 새로운 경험을 알아버린 이상, 음악 플레이어는 단순히 음악을 듣는다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무수한 것을 요구하게 되었다.
  원하는 음악을 선택하고 듣기만 하면 되는 일이, 각자의 취향과 사소하지만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소박하지만 까탈스러운 원칙들은 100퍼센트의 음악 플레이어란 처음 부터 존재하지 않는건가 - 하는 비극적 결론을 이끈다. 누구나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뚝딱 해내고, 마음속에 그린 것들을 XML 레이아웃을 잡고 휘리릭 그려낼 수 있다면 좋을텐데, 그런 경우란 아주 드물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존의 어플리케이션 중 취향에 '비교적' 맞는 것들을 선택해야 한다.

  취향과 원칙. 그리고 가격들 사이에 줄다리기를 하다보면 100퍼센트는 애시당초 단념하고 가능한 취향에 맞는 플레이어로 타협하는 수 밖에 없다.  필자의 경우, 청음 수업에는 언제나 틀린 답만 골라 음악선생님으로 부터 공인된 음치라 - 음질 같은건 잘 모른다. 중요하게 따지는 건 앨범아트.

모토로라 기본 플레이어

윈앰프

Zimly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무료 음악 플레이어들

  하지만 안드로이드의 음악재생 플레이어는 근본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음악, 동영상 등 미디어의 목록을 관리하는 라이브러리가 앨범아트를 저해상도의 손톱그림(Thumbnail)로만 가진다는 것. 플레이어가 별도로 음원파일로 부터 앨범아트를 추출해서 관리하지 않는 이상, 저해상도로 떡진 앨범아트를 크게 키워서 보거나. 떡진게 싫으면 작게 보거나 하는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의 무료 음악재생 플레이어들은 이러한 손톱그림을 화면에 뿌리기 때문에, 작거나 흐리고 거친 앨범아트가 나오는 것.

  결국 유료 프로그램으로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사용기를 쓰는 것이 바로 Music PlayerPro(Tristan Bigourdan) 마켓에서 소개하는 간단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QR코드

AppBrain 바로가기

$4.10

Music PlayerPro Tristan Bigourdan 



플레이어 프로는 안드로이드 2.x 이상의 버전용 진보된 음악 플레이어입니다. 


* 앨범, 음악가, 장르, 곡, 재생목록, 폴더로 당신의 음악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자동으로 앨범아트, 음악가, 장르 그림을 찾아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수동으로도 앨범아트, 음악가, 장르 그림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은 인터넷, 미디어파일, 음원에 내장된 이미지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9가지의 스킨
* 레이아웃을 격자형태와 목록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 앨범을 읽고 해당 음악가의 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 ID3 tag를 이용하여 가사를 찾을 수 있습니다.
* 단일 또는 일괄작업으로 태그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 두가지 유형의 잠금화면 위젯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버튼 기능을 세부적으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 5가지의 홈스크린 위젯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x1, 2x2, 3x3, 4x4, 4x2).
*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마음에 드는 음악을 소개할 수 있습니다.
* 헤드셋 조작을 지원합니다.
* 다양한 밀기조작(Swipe Gesture)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10년 8월 12일 목요일

소통을 위한 스마트 한나라당의 어플리케이션

보수성향의 고양이 지로, 오줌은 입구에 싸고 똥은 안쪽에만 싸는 대쪽같은 성품의 고양이


진보성향의 돼지, 화장실 아무데나 그 때 기분대로 똥오줌을 싸는 자유주의묘

커뮤니티에서 정치에 관한 이야기는 온/오프를 금물이다.
정치적 관점은 개인의 환경, 살아온 역사, 앞으로 나아갈 미래에 대한 지침과도 같으니까.

그 사람의 정치적 관점을 부정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부정하는 것 같은 파급력을 지닌다.

어플리케이션 후기랍시고 맛폰에서 특정 정당을 비하하거나 근거없는 비난을 하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그런 점에서 이 리뷰는 최대한 정치적 관점을 배제한 채 어플리케이션 자체에 대한 리뷰만을 하겠다.

이 리뷰는 혐오스럽거나, 과격한 캡쳐화면이 다수 첨부되어 있다.
임산부 및 노약자는 열람을 자제하길 권하며,
미성년자는 반드시 보호자의 지도 아래 리뷰를 봐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2010년 8월 11일 수요일

안드로이드용 nProtect 를 설치해보니..

보안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NProtect는 알고 있을 것이다. NProtect를 모른다면, 인터넷 뱅킹이나 온라인 게임 등을 접속할 때 뜨는 프로그램을 물어보면, "아~ 그거!" 라고 알아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모바일 플랫폼인 안드로이드에서도 NProtect가 나오고야 말았다.

오, 하느님 세상에....

평소 NProtect와 공인인증서에 맺힌게 많았던 탓인지. NProtect의 악성 프로그램과도 같은 강인한 생존력을 알면서도 NProtect 안드로이드 버전을 깔아보기로 결정. 어디한번 써보고나 욕해보자라는 심정으로 잉카인터넷의 트랩카드를 내 손으로 발동 시키고야 말았다.



I just Activated INCA's trapcard


2010년 8월 9일 월요일

hTc Desire HD 외관 공개!



스마트폰의 명가, hTc에서 베스트셀러인 디자이어(Desire)의 후속기종으로 디자이어 HD를 공개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외관 수준의 공개이지만 4.3"의 커다란 화면과 유선형의 몸체, 다크브라운의 컬러가 벌써부터 설레이게 하는군요.


2010년 8월 7일 토요일

루팅된 안드로이드폰의 보안문제



국내 1호로 정식출시된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이가 얼마전까지 엄청난 가격의 공짜폰으로 풀리다가,
최근 드로이드X의 루팅과 함께 같은 방식으로 루팅이 되자 다시 판매고가 늘었지요.
전처럼 짧은 약정과 공짜 할부금 만큼의 이점은 없지만, 루팅이 되고 프로요가 약속된 만큼 모토로이의 수명도 좀 더 늘어나지 않을까합니다.

아이폰의 Jailbreakme와 같이 대중화된 안드로이드폰의 루팅에 관해 몇마디 써봅니다.

2010년 8월 2일 월요일

손안에서 즐기는 텔넷/SSH 어플리케이션 ConnectBot

SSH/Telnet/Local 선택화면

접속화면


이름       : ConnectBot
분류       : Home > Applications > Communication > ConnectBot
가격       : 무료
언어       : 한국어 미지원 (한글 출력안됨)
제작자   : ConnectBot was developed for Android by Kenny Root and Jeffrey Sharkey
용량         : 1.10MB
권한         :
- 저장(SD카드에 콘텐츠 수정/삭제)
- 네트워크 통신(인터넷에 완전히 액세스)
- 시스템도구(절전모드 전환되지 않도록 설정)

ConnectBot 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Telnet/SSH 클라이언트입니다. 기본적인 클라이언트 기능 외에도 화면을 캡쳐하거나, 클립보드에 저장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폰트크기와 화면에 출력되는 라인수를 자유롭게 조절하여 장치별/사용자별 맞춤형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글이 출력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만, 간단한 스크립트 등을 미리 저장하여 사용하는데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특히, 오픈소스로 소스가 공개되어 있고 GPL을 따르는 범위 내에서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간단한 인코딩 명령어 만으로 한글을 구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언제고 기회가 되면 한글버전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마켓 바로가기

2010년 7월 26일 월요일

평가절하 당하는 모토로이를 위한 헛된 변명



최근 모토로이와 관련된 소송이 진행되고, 프로요 업데이트 문제로 모토로이가 공격받고 있습니다.
물론 모토로이가 문제가 많은 것도 사실이고,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도 훌륭합니다.
저 역시 SKAF 제거와 관련해서 블랙 컨슈머(진상 소비자)로 등록되지나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SKT와 모토로라 상담원을 부지런히 괴롭히기도 했고요.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들이 있다고 해서 모토로이의 스마트폰으로서 가치 자체를 평가절하 하는 것은 다른 얘기 같아요.



모토로이는 드로이드와 같은 성능을 가진 1GHz 이전 모델입니다. 넥서스원과 같은 1기가급 CPU를 내장한 모델이 나오고 나서야
늦게나마 드로이드에서 쿼티빼고 DMB넣고 제논플래시 카메라가 장착된 모델로 나온 - 어쩌면 태생부터가 반푼이스러운 모델이지요.



하지만 드로이드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가능성을 열어준 기념비적인 제품인데는 그만한 성능이 받쳐줬기 때문이듯이
모토로이 역시 드로이드가 가진 잠재능력 이상을 가지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모토로이의 잠재력은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