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플라이어를 샀습니다.
이미 버스로 충분히 싸게 풀리는 갤럭시탭에 비해 나을 것도 없는 성능에,
무인코딩 재생과 같은 빠방한 갤탭에 비해 멀티미디어 능력은 더 떨어지지요.
DLNA가 있긴하지만, DLNA지원하는 멋진 디스플레이 장치가 없는 이상에야 빚좋은 개살구.
같이 출시된 EVO 4G가 듀얼코어 CPU를 달고 나온 마당에 훨씬 크고, 무거운 녀석이 싱글코어입니다.
스펙은 실망 그 자체.
하지만 그래도 산 이유가 있으니 바로 scribe 기능입니다.
전용 스타일러스 팬을 이용해 정전식 스크린에서 감압식 펜을 쓰듯 쓸 수 있단 점이죠.
간단한 낙서를 즐기는 저로써는 끌리지 않을 수 없는 매력.
<호갱님 인증> |
그래서 호갱님이 되었습니다.....개통도 되기 전에 스크라이브로 그려봤지요.
<힘강 아침> |
Sense 3.0에 내장된 애니메이션 날씨 효과는 매우 근사합니다.
<이 나쁜 비> |
SNS에 허세 포스팅을 하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게으른 돼지> |
Picsay 같은 어플리케이션 없이도 사진을 꾸밀 수 있고요.
<노움도적 트윈테일이중요> |
웹서핑을 하면서 마음에 드는 이미지에다가 낙서를 할 수도 있습니다.
<9> |
아예 색을 다 덮어버리고 그림을 그릴 수도 있지요.
<고양이 냄새> |
쓸 수 있는 색상이 많지 않은건 큰 문제입니다.
레이어까진 안바래도 팔레트는 업데이트 해줬으면 해요.
잘 봤습니다^^
답글삭제갤탭 와이브로랑 플라이어와 고민중입니다.
올레애비뉴 가서 실기도 보고 만져봤구요.
너무 고민중입니다. 주인장님 말처럼 스펙도 딱히 뛰어 난 것도 아니고 가격은 가격대로 비싸고....
아이패드가 이미 있어서 7인치 하나 생각 중인데...아직도 못 정하고 있습니다~ㅎㅎ
필기량이 많은 저로서는 상당히 매력적이내요.. 구입고려중인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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